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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뿌리화초(실크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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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92회 작성일 06-03-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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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귀한 겨울의 실내를 환히 빛내주는 화초가 시클라멘이다. 알뿌리 화초지만 포기나누기보다는 씨부리기에 의해 번식하는데, 9~10월에 씨를 뿌리면 이듬해 12~2월에 걸쳐서 흰색, 분홍, 빨간 색의 고운 꽃을 피운다. 길게 뻗은 꽃줄기에서 핀 꽃무리가 화톳 불은 연상케한다. *가꾸기 포인트 씨뿌리기 : 알뿌리를 심어서 기르는 것보다 씨를 뿌려서 기르는 것이 좋다. 9~10월에 씨를 뿌리면 약 15개월 지난 이듬해 12~2월 에 꽃이 핀다. 가능한 한 그 해에 받아 둔 씨앗을 사용하고, 헝겊 주머니에 넣어 24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뿌리면 싹이 잘 튼다. 2~3cm 간격으로 한개씩 심고 1cm 정도 흙을 덮는다. 40~50일내로 싹이 튼다. 15~20'C를 유지해주는 것이 싹트는데 적당한 온도다. 한때심기 : 본잎이 2~3장 나온 2월 중순 즈음에 4~5cm 간격으 로 옮겨심기를 한다. 본잎이 5~6장 나왔을 때는 한번 더 옮겨 심는데 이때 알뿌리를 깊이 싶는 것이 좋지 않다. 아주심기 : 씨를 뿌린 이듬해의 8월 하순에서 9월이 적기다. 알 뿌리의 윗부분이 약간 드러날 정도로 심어주면 공기의 유통이 좋아 알뿌리가 충실해지며 꽃도 가지런히 핀다. 알뿌리 심기 : 묵은 알뿌리를 기르려면 씨를 뿌려서 기를 때 흙보다 더 기름기가 많은 흙이어야 한다. 알뿌리의 1/4정도가 밖으로 드러나게 심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서 기른다. 자라남에 따라 수분과 햇볕의 양을 늘려주어야 고르고 충실하 게 자란다. 여름나기 : 시클라멘을 기르는데 있어서 가장 까다로운 시기가 여름이다. 10~15'C의 온도를 좋아하므로 여름의 뜨거운 광선이 나 기온에 견디지 못하고 약해진다. 통풍이 잘되게 해주고 고온 다습으로 인해서 썩지 않도록 관리한다. 겨울나기 : 시클라멘은 얼지 않을 정도의 추위라면 아무렇지 않다. 지나치게 신경을 쓴 나머지 20'C 이상 되는 곳에 내내 놓 아두면 포기 전체가 축 늘어져 회복이 힘들어진다. 낮에는 햇볕이 쬐는 창가에 놓아 볕을 쬐게 해준다. 물.비료 주기 : 물은 3~4일에 한번 정도, 배양토의 표면이 하얗게 말랐을 때 준다. 가능한 한 오전중에 주되 잎 위에서 물을 주면 봉오리가 썩어서 꽃이 피지 못할 염려가 있으므로 화분 둘레를 따라 물을 주거나 물을 담은 양동이에 분을 담가 바닥에서 물을 빨아올리도록 해준다. 꽃이 핀 시기 동안에는 하이포넥스 1 천배액을 한달에 1~2회, 물대신 주는 것으로 비료는 충분하다. 병충해 : 여름 더위에 위조병(잎이 말라 시들고 심하면 알뿌리 까지 썩는다.)에 걸리는 일이 많으니 토양 소독을 하거나 새 흙 을 쓰고, 시원하게 해준다. 내용출처:꽃과 나무,허브키우기 곽병화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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