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기르기의 기본상식 > 식물자료실/분갈이

허브는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Herba)에 어원을 두고 있는데 고대 국가에서는 향과 약초라는 뜻으로 이 말을 썼다. 모든 허브는 의학용과 요리용의 2가지 목적으로 상용되는데 향기 와 맛이 독특하다. 허브는 아주 오래된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 고 있는데 특히 중동,터키,이집트,그리스,로마 등의 지역에서는 옛날부터 허브가 이용되어 왔다.클레오파트라,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 성서 등에 로즈마리나 히솝 등 수많은 허브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옛부터 허브는 우리 인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기르는 재미와 활용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허브로 집안 가득 꾸며보자. *물주기방법~허브를 기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물주기는 환경 과 특성에 따라 물주는 횟수와 양을 정해야 하는데 대체적으로는 흙의 표면이 건조해지면 물뿌리개를 이용해서 화분 밑부분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뿌려주면 된다. *병충해의 예방과 퇴치~허브는 자체에서 방충과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튼튼하게 자라는 식물이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요리에 넣어 먹거나 차로 끊여 마시기 때문에 무농약 으로 기르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부분적으로 응애나 진딧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물을 스프레이하여 습도를 높여 주거나 우유를 벌레에 스프레이하면 잡을 수 있다. *번식하는 방법~집에서 쉽게 허브를 늘리려면 먼저,어느정도 잘자란 허브를 골라 뿌리를 붙인 채로 자르고 자른 가지는 4~5마 디에서 가지칙를 하여 바로 화분에 옮겨 심는다. 뿌리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반음지에 놓아두고 20~30도의 온도 를 유지해 두면 최적,최단기간에 실패없이 예쁜 허브를 여러 개 만들 수 있게 되므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좋다. *햇볕과 통풍~허브는 햇볕을 많이 받고 자라게 해야 향기가 진하고 잎에 윤기가 나며 튼튼한 허브로 키울 수 있다. 최소4시간 이상 햇볕을 쬐어 주는 것이 좋고 잎이 너무 무성 하면 줄기와 줄기사이를 잘라서 가지치기를 해 줘야 한다. 그래야 통풍이 잘되고 구석구석까지 햇볕을 쬐어 주어 줄기나 뿌리가 썩어 병충해나 시듣시들 병든 것처럼 웃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참조:꽃과,나무,허브키우기/곽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