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뿌리화초 (아마릴리스) > 식물자료실/분갈이

보통 아마릴리스라고 알려진 화초는 원예상 히피어스트럼(Hippeastrum)이란 이름의 아마릴리스 변종이고 식물학상 아마릴리스는 따로 있다.변종 아마릴리스는 봄에 심는 알뿌리 화초로 현재 많이 보급되어 있는데, 비내한상 비늘줄기로 온실에서 겨울을 난다.폭이 넓고 긴 5~6장의 잎사이에서 봄에 50~60cm 자라며,겨울에는 4~6개의꽃이 열린다.꽃은 백합과 비슷힌 모양인데 지름이 15cm정도로 크며 흰색,분홍색,빨간색등이 있다. 꽃말은 '오만'강한 허영심. *씨뿌리기~아마릴리스는 알뿌리로 번식,모종을 얻지만 워낙 자연적인 번식이 힘들어서 씨를 구해다 뿌림으로써 모종을 얻기도 한다. 그러나 씨앗으로부터 꽃을 피울만한 알뿌리가 되기까지는 3~5년이 걸린다. 장기간 보존된 씨앗응 싹이 잘 트지 않으므로 9월 중순경 씨를 뿌린다. 약 30일지나면 싹이 나오므로 11월에 온실이나 프레임에 넣어 최저 5도 이상을 유지시켜주며 겨울을 난다 이듬해 봄에 본잎이2~3장 나면10cm 간격으로 옮겨 심는다. *알뿌리신기~3~4월경, 볕이 좋고 기름지며 물빠짐이 잘 되는 화단이나 상자에 알뿌리를 심는다.하나의 알뿌리에서 하나의 줄기가 나지만 알뿌리가 큰 경우에는 두개가 나기도한다.적어도직경 6cm정도 되는 건강한 알뿌리를 심어야 꽃을 볼 수 있다.간격은20~30cm가 적당하며,흙은 3~5cm정도로 앝게 덮어주는것이 썩을 염려가 없다. *즐기는방법~화단이나 분에 많이 기른다.꽃이 지더라도 푸른잎을 오래볼수 있으며 화단에 심는경우라면 앞쪽에 제라륨 등의 화초를 심어 꽃이 지고 난 뒤에도 단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내용출처:꽃과 나무,허브키우기 곽병화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