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수 > 식물자료실/분갈이

산호수는 한국,일본에서 인도 북부까지 잎가장자리에 거친 거치가 있다. 뿌리에서 새로운 줄기가 잘나와 포기를 이루므로 화분에서 기르 기보다는 실내조경용이나 접시정원에 적당 하다. 산호수와 자금우(백량금)함께 3개월 이상 달려있는 붉은 열매와 반짝이는 상록성 잎이 아름다워 실내에서 기르는 열매보기 자생 식물 삼총사이다. 자금우나(백량금) 산호수와 달리 뿌리에서 줄 기가 올라오지 않고 가지가 잘 생기지 않으므로 모양이 다소 엉성해진다. * 모양 * 자생지에서는 1.5m까지 자라는 상록성 나무지만 실내에서는 50cm정도로 무척 느리게 자라므로 주로 작은 화분에 심어서 기른다. 반짝이는 가죽질의 아름다운 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 에 특이한 등근 거치가 있다. * 가꾸기 * 비교적 기르기 쉽지만 꽃이 피고 아름다운 열매를 위해서는 밝은 빛이 필요하다. 밤기온이 14도C 이상에서 잘 자라지만 0도C 전후에서도 월동할 수 있다. 왕성한 생육기에는 충분히 비료를 주어 꽃을 잘 피게 한다. 건조할 때 깍지벌레나 진딧물이 줄기와 잎의 뒷면에 종종 생긴다. 종자 또는 줄기꽃이로 번식한다. *우측에 있는 산호수 무늬종이다. ※ 참조:꽃이 숨쉬는책: 서정남,박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