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뿌리화초(다알리아) > 식물자료실/분갈이

*봄에 심은 알뿌리 화초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초여름부터 늦 가을 까지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화려한 꽃이 핀다. *바람직한환경~햇볕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곳에서 기른다. 울타리와 같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는 것도 좋다. *알뿌리심기: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경이 좋으나, 3월 중순경에 상자에 순모래로 심어 싹을 틔운 후, 화단이나 화분에 아주심기한다. 간격은 1.5 m로 넓게 심고 지름 40cm 깊이 45cm 정도 흙을 파서 퇴비나 거름을 섞어준다. 밑거름이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비스듬한 위치에 1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넣는다. *비료주기 : 밑거름으로는 퇴비, 닭똥, 깻묵을 넣어주고 웃거름은 한달에 1~2회 정도로 복합비료를 흙 위에 뿌린다. *화초손질 : 다알리아는 버팀대를 세워 형태를 잡아주어야 하는데 알뿌리를 심고 흙을 덮기 전에 하는 것이 알뿌리가 상할 염려가 없어 좋다. 포기가 커지지 않도록 가지 끝에서부터 3~4마디까지의 옆순은 따주는 것이 좋다. *병충해 : 가장흔한 것은 청고병으로 생육중에 포기가 갑자기 시들고 심해지면 죽어버린다. 이러한 땅에는 다음해에 다시 다알리아를 심어서는 안된다. 그 다음은 바이러스 병인데 병이 들어 줄기와 잎이 오그라들고 꽃이피지 않는 포기는 뽑아 태워버리고 이를 전염시키고 다니는 진딧물류를 없앤다. 야도충이 발생하는 6월에서 9월 사이는 마라손제를 살포, 충해를 막는다. *즐기는 방법 : 가정의 화단이나 학교, 공원, 등에 심기에 적합한 화초다. 최근에는 키가작고 색상이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고 있고 꽃꽃이용으로도 많이 애용된다. 내용출처:꽃과 나무,허브키우기 곽병화 명예교수